오락실에서 상당히 재미있게 했던 레이스톰이 PS1으로 완벽 이식되었다고 해서 구입해서 정말 신나게 플레이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아직도 생각이 나면 종종 꺼내서 하는 게임입니다.
록온의 개념이 있는 좀 독특한 슈팅 게임인데요. 록온 한다음에 나가는 레이져가 상당히 시원 시원하게 느껴지는 게임입니다. 아케이드와 플스1 판은 선택할 수 있는 기체가 2개이고 새턴판은 3개인데요 새턴판은 다운 이식이다 보디 플스1을 해보고 하니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플스1 그래픽 치고는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멀리 있는 모함들도 다 록온해서 파괴할 수 있는등 당시로써는 상당히 신선하고 재미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보스들도 다들 나름 신선한 패턴을 가지고 있었고 나름 보는 재미 공략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음악, 사운드 이펙트도 상당히 훌륭한 편이고 다만 불만이 있다면 날라오는 탄들이 잘 안보인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당시에는 그렇게 어려운 게임이라는 생각은 안했었는데 지금 해보니 제가 케이브의 게임을 많이 하다보니 거대한 피탄 판정에 적응이 안되서 뭔가 허무하게 죽는 경우가 엄청 많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탄막외에 이런 예전 스타일의 슈팅 게임을 거의 볼수가 없기 때문에 또 신선함이 있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게임을 슈팅 게임을 시작하기 좋은 게임중 하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말하는 저도 사실 그냥 생각나면 한번씩하는 초보이긴 합니다. 좋은 사운드와 아직도 봐줄만한 그래픽 그리고 무엇보다 정말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두고두고 생각날때 마다 한번씩 즐겨도 부담없이 즐거운 슈팅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안해보신 분들은 한번쯤 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2014년 1월 11일 토요일
2013년 12월 30일 월요일
월화의 검사 (PS1) 플레이 소감
오락실에 맨처음 출시 되었을때 너무 마음에 들어서 거의 한달 동안 살다시피 하면서 플레이 했던 추억이 있는 게임입니다. 각 캐릭터들도 개성이 넘쳤고 각 캐릭터들마다 어떤 모드를 고르냐에 따라서 판이하게 다른 캐릭터가 되었기 때문에 정말 한동안 질리지 않고 했었던 게임입니다. 국내 오락실 버젼은 여러가지 삭제되고 캐릭터들의 이름도 변경되었는데요. 다른건 다 그렇다 쳐도 마지막 보스가 미스터 빈이라고 이름이 붙어있는걸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씨디 뒤쪽을 보면 어이 이거 정품 맞냐 싶을정도로 도트가 튀는 카에데의 일러스트가 있습니다. 실망스럽긴 하지만 그때는 의외로 이런 게임들이 많긴 했었습니다.
매뉴얼도 그렇고 일러스트들이 게임과는 많이 다른 느낌이라 좀 실망스럽네요.
이 게임을 하시면 자주 보게될 화면입니다. 이번 리뷰를 위해 플레이를 PS3로 해서 그런지 예전 기억에 비해서 참아줄만 했습니다.
캐릭터 수가 많지는 않지만 다들 개성이 넘치고 게다가 캐릭터 마다 두가지 모드가 있는데 어떤 모드를 고르냐에 따라서 완전히 다른 캐릭터를 하는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힘과 기라는 두가지의 모드가 있습니다. 힘모드에서는 기본기가 체인이 안되는 대신 기본기에도 가드 데미지가, 오의에서 초오의로 연결이 가능한 쉽게 말하면 슈퍼 캔슬 비슷한 시스템, 그리고 잠재오의가 있습니다. 기 모드는 기본기가 체인이 가능하고 잠재오의가 없는 대신 난무오의란게 있습니다.
스테이지 시작전에 각 스테이지의 테마가 애니메이션 처럼 나오는데요 상당히 멋집니다.
체력바가 두줄인게 보이실텐데요 콤보가 그리 어렵지 않고 강력한 편이라 게임의 페이스는 상당히 빠른 편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인 플스1 이식에 대해서 평가하자면 놀랍게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크게 프레임 삭제된 부분도 안보이고 분명히 있긴하겠지만요. 하지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사운드가 나빠진 부분하고 게임이 전체적으로 느려진 부분인데요. 게임이 느려진 부분은 사실 네오지오 버젼을 안해보신 분이라면 느끼시지 못할 부분이긴 합니다. 사운드 부분은 예민하신 분이라면 좀 거슬리실것 같긴한데요 원본을 가져와서 잘못 다룬건지 아니면 그냥 비트레이트를 낮춘건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귀에 거슬리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모드도 몇가지 넣었는데요 숏모드는 그냥 스토리라인이 없고 적들 체력이 적어서 빨리 클리어 할 수 있는 모드인데 왜 만들었는지 모를 그런 모드입니다. 서든데스 모드는 좀 흥미로운데요 그냥 다른 격투 게임의 서바이벌 모드인데 몇명 베었다라고 나오는게 나름 계속해서 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시리즈인데 더 이상 볼수가 없게 되어 버려서 정말 안타깝네요. 당시 SNK 치고는 상당히 괜찮게 이식을 한 작품이고 워낙에 게임성도 괜찮고 밸런스도 좋은 작품이고 출시 당시 접해보시지 못한 격투게임 팬이시라면 한번쯤 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은 게임입니다. 로딩도 당시 SNK 이식작 답지 않게 참아줄만 합니다.
2013년 12월 25일 수요일
파이널 판타지 VII 스팀 간단 소감
스팀에서 세일을 하고 있고 예전에 PS1으로 즐겁게 했던 기억이 나서 구입한 파이널 판타지 VII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과거에 출시된 PC버젼을 윈도우 7, 8등에서 잘돌아가도록 수정한 버젼으로 보입니다.
당시 멋진 연출과 사운드에 감동받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멋진 캐릭터와 설정. 연출이 너무 오래걸려서 한번 보고 봉인 했던 원탁의 기사 소환수등... 당시 씨디 3장의 엄청난 분량. 피씨판은 지금 어디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씨디 4장 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실제 게임화면은 예전과 다를게 없고 새삼스럽게 느끼는 점은 게임의 그래픽이 짧은 시간에 많이 발전했구나라는 점 입니다. 그래도 간만에 보기 옛 생각도 나고 한동안 즐겁게 했습니다. 단지 이제는 파판7도 추억 보정이 없는 상태에서 새롭게 접하기는 쉽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즐겁게 하신 분이라면 세일할때 질러서 한번 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당시 멋진 연출과 사운드에 감동받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멋진 캐릭터와 설정. 연출이 너무 오래걸려서 한번 보고 봉인 했던 원탁의 기사 소환수등... 당시 씨디 3장의 엄청난 분량. 피씨판은 지금 어디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씨디 4장 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실제 게임화면은 예전과 다를게 없고 새삼스럽게 느끼는 점은 게임의 그래픽이 짧은 시간에 많이 발전했구나라는 점 입니다. 그래도 간만에 보기 옛 생각도 나고 한동안 즐겁게 했습니다. 단지 이제는 파판7도 추억 보정이 없는 상태에서 새롭게 접하기는 쉽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즐겁게 하신 분이라면 세일할때 질러서 한번 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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