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비타 런칭 타이틀로 출시된 릿지레이서 입니다. 발매 당시 똥차라고 해서 정말 말이 많았던 게임입니다. 진짜 너무 한다 싶은 볼륨은 가지고 있습니다. 코스 3개, 차 5대입니다. 게다가 시리즈의 마스코트라고 할 수 있는 나가세의 동영상 하나도 없는데다가 제대로 된 싱글 모드하나도 없는 정말 너무 하다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는 구성입니다.
실제 게임 플레이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나름 가볍게 몇판씩 즐길 수 있다라는 느낌입니다. 30 프레임이라는게 좀 아쉽긴 하지만 게임 플레이 자체는 크게 흠 잡을 부분은 안보입니다. 시원시원한 드리프트 감각도 여전하고요.
데모판을 돈을 받고 팔고 나머지는 DLC를 사서 완성판을 만들어야 한다라는 느낌입니다. 심지어는 DLC를 구매해도 PSP 버젼의 릿지레이서에 비하면 볼륨이 작은 편입니다. 이번 릿지 레이서는 반남에서 유료 데모를 뿌리고 DLC가 얼마 만큼 판매되느냐를 테스트 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 정도의 물건입니다. 물론 팬들은 유혹을 못 뿌리치고 DLC를 사신 분들도 계실테고 그것을 탓할 생각은 없습니다. 게다가 이 게임은 이미 돈을 주고 샀는데 DLC가 없으면 반쪽도 안되는 게임이니까요. 하지만 가능하면 이런 제품들은 좀 불매가 필요하지 않나라고 생각은 하게됩니다. 너무 노골적인 DLC 장사로 게임의 완성도를 떠나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싱글 플레이를 위주로 하시는 분들에게는 더더욱 구매를 피하시라고 하고 싶네요 혼자서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너무나도 빈약합니다.
2013년 12월 31일 화요일
철권 하이브리드 간단 소감
철권 블러드 벤젼스, 철권 태그 HD, 그리고 철권 태그 2 데모가 들어있는 철권 하이브리드 입니다. 이 타이틀을 구입한 주 이유는 철권 태그 HD였고 나머지는 그냥 덤이라고 생각하고 구입한 타이틀 입니다.
일단 영상물 부터 이야기 하자면 도대체 왜 이걸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입니다. 등장하는 캐릭터의 수도 몇 안되고 내용 자체도...
몇몇 장면들과 CG 퀄리티로 렌더링된 철권 캐릭터들이 볼만하긴 합니다. 차세대기에 이런 퀄리티로 캐릭터들이 나오면 좋겠다 뭐 그런느낌 정도의 영상물 입니다.
철권 태그 2 데모는 데빌 진, 데빌 카즈야, 샤오유, 엘리사를 선택해서 플레이 할 수 있는데요 아무리 데모라지만 이렇게 대대 적으로 홍보를 할거 였으면 적어도 영화에 등장하는 캐릭터 정도는 고를 수 있게 해야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디스크에서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철권 태그 HD입니다. 말 그대로 HD로 업스케일한 버젼이고 추가 요소는 하나도 없습니다. 아 트로피는 얻을 수 있습니다.
종종 화면이 깨지는 곳도 있었고 이식이 완벽하다라고 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게임 자체는 여전히 재미 있었습니다. 추억 보정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최근 나오는 철권 들과는 약간 다른 경파한 느낌에 약간 종이짝 처럼 뜨는 캐릭터들도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솔직히 무슨 생각으로 이런 조합을 만들었는지. 철권 태그, 4, 5를 HD 콜렉션으로 발매했으면 훨씬 가치있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플스3가 하위 호환이 안되니 플스3으로 철권 태그를 꼭 하고 싶다라고 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타이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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