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플레이 해본적이 없는 게임이라 살짝 볼안감이 있었습니다만 의외로 뛰어난 완성도에 놀라게 된 아바독스입니다.
전체적인 게임의 느낌은 알타입과 굉장히 유사합니다. 패미컴 치고는 상당히 좋은 그래픽과 사운드를 가지고 있고 슈팅 게임으로써의 완성도도 상당합니다.
엄청 큰 피격 판정을 가지고 있는 주제에 벽이건 뭐건 스치면 죽어버려서 상당히 어렵게 느껴집니다. 게다가 죽으면 죽은데서부터가 아니라 체크포인트 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런 게임의 특성상 죽어서 파워업을 다 잃고나면 게임을 다 리셋하고 다시 시작하는게 정신 건강에 더 좋을정도 입니다.
첫 스테이지의 중간 보스와 보스입니다. 알타입을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전에 이야기 했듯이 정말 알타입과 비슷합니다. 적어도 첫 스테이지는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두번째 스테이지는 탑다운입니다. 이 게임의 전체적인 느낌은 알타입 + 라이프포스입니다. 하지만 그게 나쁘다기 보다는 나름의 매력이 있습니다. 슈팅 게임에 익숙하신 분들에게는 추천드리고 싶은 게임입니다.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서 슈팅 입문자가 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게임 같습니다.
다음은 참고를 위한 유튜브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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