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0일 금요일

닌자 가이덴 3 레이저스 엣지 플레이 소감 (WiiU)

닌자 가이덴 3이 엄청나게 혹평을 받고 반성을 했는지 많은 요소들을 개선하여 출시한 닌자 가이덴 3 레이저스 엣지입니다. 저는 과거 패미컴 닌자 용검전 부터 시작해서 굉장히 좋아하는 시리즈입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꺼내는건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나 그렇다고 하면 도대체 그냥 닌자 가이덴 3는 도대체 어땠다는 거냐라는 생각이 드는 게임이라서 그렇습니다. 제 개인적인 순위로 따지면 닌가 오리지날 -> 닌가 블랙 -> 닌가 시그마 -> 닌가 2 -> 닌가 2 시그마 순으로 좋아하는데요 저는 사실 시그마 씨리즈도 상당히 재미있게 해서 뭐 크게 걱정은 안했었는데요 바빠서 발매일을 놓치고 닌가 3의 리뷰를 보니 정말이지 흉악하더군요.


닌자 가이덴 3이 엄청나게 혹평을 받고 반성을 했는지 많은 요소들을 개선하여 출시한 닌자 가이덴 3 레이저스 엣지입니다. 저는 과거 패미컴 닌자 용검전 부터 시작해서 굉장히 좋아하는 시리즈입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꺼내는건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나 그렇다고 하면 도대체 그냥 닌자 가이덴 3는 도대체 어땠다는 거냐라는 생각이 드는 게임이라서 그렇습니다. 제 개인적인 순위로 따지면 닌가 오리지날 -> 닌가 블랙 -> 닌가 시그마 -> 닌가 2 -> 닌가 2 시그마 순으로 좋아하는데요 저는 사실 시그마 씨리즈도 상당히 재미있게 해서 뭐 크게 걱정은 안했었는데요 바빠서 발매일을 놓치고 닌가 3의 리뷰를 보니 정말이지 흉악하더군요. 그래서 마음 상할까 그리고 생각이 있다면 더 좋은 버젼이 나오지 않을까 해서 기다리다 산것이 위유판 닌가3 레이저스 엣지입니다. 


그나마 전투는 어느정도 돌아와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여전히 에센스는 아예 삭제한 상태이더군요. 이번에 추가된 단골이던가요 나름 쓰는 맛도 있고 나쁘지는 않았습니다만 너무 단골의 사용을 강요하는듯한 게임 디자인은 좀 맘에 안들더군요. 단골 나름 발동되면 통쾌하긴 했지만 이거 덕분에 적들과 적극적으로 싸우지 않게됩니다. 이리저리 슬라이딩 하면서 피하다가 빨간색이 뜨기를 기다리는 패턴이 계속되는데요. 게다가 레이저스 엣지의 경우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 에센스가 빠진 상태에서는 사실상 단골을 쓰지 않고는 진행하기 좀 힘들지 않나라는 생각이듭니다. 뭐랄까요 어차피 단골 쓰게 될껄이라는 하야시의 목소리가 들리는것 같았습니다. 제 결론은 적극적인 전투보다는 빨간색 뜨는거 보고 버튼누르는 편을 장려하는 레이저스 엣지의 전투 시스템은 여전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신나게 비평만 했습니다만 이 게임에도 좋은 부분은 있습니다. 스토리 모드에서 아야네, 모미지, 카스미등을 선택해서 모든 챕터를 플레이 가능하다는 점은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멀티플레이어도 그럭 저럭 재미는 있으나 그걸 보고 게임을 구매할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아직까지 구매를 안하신 닌가팬이 있으시다면 잘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레이져스 엣지의 상당히높은 난이도를 생각하면 처음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리기도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카스미로 닌가를 정말 하고 싶었다라는 분들은 구매하실 가치가 있을것 같습니다. 카스미로 플레이하는 챕터 챌린지는 꽤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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