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 런칭 타이틀 이었던 지옥의 군단입니다. 사실 저는 런칭때 이 게임을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최근에 떨어진 가격을 보고 그냥 한번 해볼까하는 생각을 가지고 구입했는데요.
솔직히 길게 쓸것 까지도 없는 게임입니다. 피크민 비슷한 컨셉인데 피크민에서 좋았던 내용들을 모조리 빼버리고 그냥 던져서 공격한다 정도만 남겨 놓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단순하고 빠른 템포 그리고 강렬한 음악 때문에 처음 몇시간 동안은 할만하다는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그 후에 뭔가가 없습니다. 환경은 단순하기 그지 없고 텍스쳐 몇장으로 해결합니다. 그나마 좀 신경을 쓴것들은 보스 정도입니다. 컨셉은 나쁘지 않았으나 비타 런칭때 빨리 출시해서 대충 개발비나 건지자라는 느낌 밖에 안드는 타이틀 입니다. 저는 기업 리뷰, 그리고 평점 리뷰를 싫어합니다. 이 게임이 그 좋은 예가 될수 있겠군요. 이 게임은 IGN에서 평점 7점을 받은 게임입니다. 하지만 닌자 가이덴 시그마 2 플러스는 6점 입니다. 솔직히 시그마 2 플러스는 정가를 다 주고 사도 전혀 아깝지 않은 게임입니다 반면 이 게임은 제가 구입한 가격이 6000원 정도인데요 솔직히 이돈이면 앱스토어에서 이보다 훨씬 나은 게임을 (게임에 따라 여러개) 구입할수 있다고 생각하니 돈이 아까울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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