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부터 시리즈에 등장하기 시작한 랄프와 클락은 이제 고정 멤버가 된듯 합니다. 저는 클락으로 백브레이커를 계속 하면서 점수 올리는 플레이를 좋아하기 떄문에 이번에도 참전 했다는게 상당히 맘에 듭니다. L 키를 누르면서 방향키를 위로 하고 Y 버튼을 누르면 랄프나 클락의 특수 기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가 너무 낮게 나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적 탄환이 날라오는 방향이 상당히 피하게 껄끄럽게 날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스들도 생각보다 패턴도 다양하고 재미 있었습니다.
컴뱃 스쿨이 의외로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여러가지 미션들을 클리어 하는 모드인데요 거기에 등장하는 신시아 조교의 대사들이 정말 재미있는것들이 많아서 단지 그것을 보기 위해서 미션들을 클리어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질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상당히 괜찮게 나왔다라는 느낌이 드는 게임입니다. NDS로 나오다 보니 그래픽, 사운드가 약간 다운되서 나온 부분들은 좀 아쉽기는 합니다. 하지만 메인 미션은 스테이지가 좀 짧다는 느낌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재미있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컴뱃 스쿨은 미션 자체는 뭐 그저 할만한 정도인데 신시아 조교의 리액션을 보기 위해서 자꾸 클리어 하게되는 매력이 있습니다. NDS의 특성상 로딩하나 없는 과거 네오지오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쾌적함도 장점입니다. 혹평을 하신 분이 상당히 많은 걸로 압니다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타이틀이고 한글화가 되어 있다는 장점도 있어서 사이드 스크롤 액션 슈팅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타이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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