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윙키 소프트가 제작한 톰 소여의 모험입니다.
그래픽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당시 기준으로도 결코 좋지 않은 그래픽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짜증나는 점은 점프 조작이 상당히 좋지 않고 적에게 스치기만 해도 한방에 죽어버린다는 점 입니다. 그리고 위 화면을 보면 아시겠지만 톰 소여의 기본 무기는 돌덩어리로 추정되는데 그게 포물선 방향으로 날아가서 적을 명중 시키기 못할때가 많습니다.
첫 스테이지의 중간 보스인 쥐입니다 -_-;; 별다른 공략 법은 없고 그냥 공격 버튼을 난사하면 출현과 거의 동시에 죽습니다.
이 게임을 공략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적들이 지나가기 까지 기다리거나 적이 나올곳을 예상하고 미친듯이 공격 버튼을 눌러두는것 입니다.
첫번째 스테이지 보스입니다. 역시 그냥 공격버튼을 연타하면 알아서 죽습니다.
두 번째 스테이지는 뗏목을 타고 가는 형태의 슈팅 게임 스테이지 입니다. 첫번째 스테이지가 재미있게 느껴질정도로 지루한 스테이지 입니다. 가끔가다 장애물이 나오면 점프를 해서 피해야 하는데요 점프해서 착지하기까지 정말 오래 걸립니다.
두번째 스테이지 보스인 악어인데요. 역시 별다른 공격을 하지 않습니다. 화면에 회오리 같이 나오는것은 맞아도 딱히 죽지 않고 그냥 뗏목이 뒤로 밀려나는 정도입니다. 악어가 입을 벌릴때 정 중앙에 돌을 집어넣어야 하는데 이게 쉽지 않아서 클리어하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게임의 스토리는 톰 소여가 수업중 잠에 들었다가 스토리의 전부입니다. 정말 평범하다 못해 너무나도 지루해서 잠이 들정도의 게임입니다. 뭐 하나 좋다고 할만한게 하나도 없는 그런 게임입니다.
아래는 참고를 위한 유튜브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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